문체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2016 저작권 열린 주간」운영

- 오는 11월 첫째주‘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등 다양한 행사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오는 11월 첫째 주를 ‘2016 저작권 열린 주간(Copyright Open Week 2016)’으로 정하고, 초연결 미래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국내 저작권 법제도 대응 방향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o 11월 1일(화)부터 3일 동안 ‘미래 저작권 환경의 혁명적 변화 :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하여, 첫째날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저작권 법․제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서울 저작권 포럼이 개최되며, 둘째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장에 따른 시스템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술 개발과 시장 성장을 고민하는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ICOTEC 2016)가, 셋째날에는 새로운 콘텐츠 창조의 씨앗이 되는 공유저작물의 활용 촉진 방안을 강구하는 ▲공유저작물 창조자원화 국제 콘퍼런스가 차례로 이어진다.

□ 또한 ‘2016 저작권 열린 주간’ 기간 동안 한․중․일 저작권 네트워크 워크숍을 비롯하여 저작권 기술과 자유이용저작물 전시회 등의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외 저작권 전문가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고, 저작권 학계와 산업계의 관심과 협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저작권 최신 동향과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미래 저작권 문제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관련 홈페이지(http://www.copyright.or.kr/fairuse/copyrightopenweek.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