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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 ‘웹툰 200종 5,000화에 유포자 추적기술 적용 지원’하여 저작권 보호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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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 ‘웹툰 200종 5,000화에 유포자 추적기술 적용 지원’하여 저작권 보호 강화한다 - 콘텐츠 제작·유통 기업,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으로 매출 확대 기대 -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은 지난 5월에 진행된 ‘한류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웹툰·웹소설, 영상, 음악 등 콘텐츠 제작‧유통사 6개 기업을 대상으로 저작권 보호를 위한 상용 솔루션 도입 및 자체 기술 개발 비용 총 4억 3천만 원을 지원하였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저작권 보호기술을 자체 콘텐츠에 적용하여 합법 콘텐츠 이용자수 및 매출액 증가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난독과문해력연구소는 파일의 암·복호화를 통해 불법유통을 방지할 수 있는 DRM 솔루션을 1만 건의 전자책에 적용했다. ㈜플레이컴퍼니는 K-POP 아티스트의 K-POP 영상에 캡처, 녹화를 방지하는 DRM 기술을 적용하였고, 콘텐츠 시청 사용자를 확보하여, 서비스의 매출액 4억원(’24년, 보호기술 적용 콘텐츠 한정) 달성을 예측하고 있다. ㈜뮤즈블라썸은 원본 음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포렌식 워터마킹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불법유통 콘텐츠에 대한 추적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여 1만 건의 음원에 적용하였다. ㈜위즈데이터는 15만 컷 이상의 고서화, 만화, K-POP등 콘텐츠에 특징점 인식기술을 적용하여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 리포팅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케나즈는 200종 5,000화의 웹툰에 불법콘텐츠 유포자를 추적할 수 있는 워터마킹을 적용하여 일본의 애플북스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독립영화, 인디영화를 유통하는 콘텐츠 기업 ㈜퍼플레이컴퍼니 또한, 올해 단편영화제를 통해 상영된 175건의 영화에 유포자 추적이 가능한 저작권 보호기술을 적용하였다.
보호원은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한류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 사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유통사 16개를 선정해 11억 5천만원(국고보조금 기준)을 지원하였으며, 기업의 저작권 보호 환경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보호원 박정렬 원장은 “한류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 사업을 통해 K-콘텐츠 기업의 자체적인 저작권 보호 능력을 향상시켰다.”면서, “2024년에는 더욱 많은 기업들이 ‘한류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 기업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과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호원은 내년도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제작‧유통사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업 맞춤형 저작권 보호기술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류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 또는 문의사항은 한국저작권보호원 보호지원본부 정보기술부 담당자(02-3153-2433)에게 문의하면 된다. |
공공누리/CC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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