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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TORY 47호 / 줌 인 포커스] 2024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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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 성료 저작권 보호 성과 돌아본 소통의 장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이 주관한 ‘2024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이 11월 27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년 저작권 보호 성과를 돌아보고 유관기관·관계자와 소통의 장이 됐던 이날 행사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글·사진 편집실 2024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 행사(이하 행사)는 2024년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분야별 저작권 보호 실무협의체 참여기관, K-저작권 지킴이(대학생, 기업), 보호원의 지원사업(맞춤형 해외 저작권 바우처 지원사업, 한류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적용‧지원 사업) 수혜기업, 언론 기자 등 저작권계를 대표하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2024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2024년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을 1부 행사로,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을 2부 행사로 진행했다. 시상식은 ‘11월 저작권 축제의 달’을 맞이해 ‘제1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과 ‘2024년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을 통합해 개최했다. 1> ‘제1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2024년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 제1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시상식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은 올 해 신설된 상으로 K-콘텐츠 저작권 보호 및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포상하여 관련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콘텐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1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시상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장관 표창 8점과 보호원장상 2점 수여가 진행됐다. 보호원장상은 ‘학술 출판물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출판물 저작권 보호 인식개선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학술출판협회 박찬익 대표와 ‘방송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한 현지 수사 지원 및 법률대응을 통한 저작권 보호 활동’에 기여한 문화방송 안상필 차장이 수상했다. 이어진 문체부 장관 표창은 유인촌 장관이 참여해 K-콘텐츠 저작권 보호 및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인터폴 홍성진 특별관을 비롯한 8명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저작권 발전 유공자 31명 선정, 문체부 장관 표창 수여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은 유인촌 장관이 시상식에 참석해 저작권 정책, 저작권 수사 단속·보호, 저작권 산업·통상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 총 31명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주요 수상자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저작물 이용 안내서와 건축저작물 안내서 마련 등으로 저작권 정책 수립과 발전에 힘쓴 최진원 대구대학교 교수, ▲2012년부터 청소년 저작권 교육 강사로 근무하면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1,400여 건을 진행한 구성희 저작권 교육 강사, ▲저작권 침해 사범 전담검사로서 주요 「저작권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고 ‘인공지능(AI)-저작권 제도개선 워킹그룹’에 참여해 저작권 보호와 제도개선에 기여한 김민정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한국과 공조해 저작권 침해 사이트 수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이종원 미국토안보수사국 수사관, ▲방송사용음악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음악 신탁단체와 방송사 간 중재를 통해 사용료 징수에 대한 합의안 마련에 기여한 박희경 문화방송 차장 등이다. 유인촌 장관은 “저작권 보호와 발전을 위한 수상자들의 노력이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며, “이들의 노력과 성과가 저작권 보호와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 문체부는 창작자와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적·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 화려한 팡파르 박정렬 원장 “K-컬쳐, 저작권 보호로 지켜내겠다”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 행사는 개회, 축사, 기업 저작권 지킴이 우수상 시상, 기념 촬영, 영상 상영, 성과 발표, 토크콘서트, 특강,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어느새 문화 초강대국이 되었다”며 “트렌디한 대중 예술뿐만 아니라 문학과 클래식 음악 등 순수 예술 분야까지 세계에 한국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고 “보호원 역시 K-컬쳐의 구성원으로서 저작권 보호망을 구축하고 창작자들을 수호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컬쳐의 인기와 비례해서 저작권 침해 위협도 점점 더 국제화, 지능화, 복합화되고 피해 규모 역시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며 “보호원은 이런 위협에 맞서서 국내외 저작권 침해 대응 체계를 신속 고도화하고 언어별 저작권 침해 정보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며 해외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확대하는 등 해외에서의 저작권 침해에도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새로운 불법 사이트를 적발해 내고 AI에 기반한 저작권 포렌식 수집 도구를 개발하는 등 신기술 연구와 활용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다양한 저작권 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통해서 미래의 저작권 보호 기반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K-컬쳐 수호의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렬 원장 “K-컬쳐, 저작권 보호로 지켜내겠다”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 행사는 개회, 축사, 기업 저작권 지킴이 우수상 시상, 기념 촬영, 영상 상영, 성과 발표, 토크콘서트, 특강,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어느새 문화 초강대국이 되었다”며 “트렌디한 대중 예술뿐만 아니라 문학과 클래식 음악 등 순수 예술 분야까지 세계에 한국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고 “보호원 역시 K-컬쳐의 구성원으로서 저작권 보호망을 구축하고 창작자들을 수호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컬쳐의 인기와 비례해서 저작권 침해 위협도 점점 더 국제화, 지능화, 복합화되고 피해 규모 역시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며 “보호원은 이런 위협에 맞서서 국내외 저작권 침해 대응 체계를 신속 고도화하고 언어별 저작권 침해 정보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며 해외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확대하는 등 해외에서의 저작권 침해에도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새로운 불법 사이트를 적발해 내고 AI에 기반한 저작권 포렌식 수집 도구를 개발하는 등 신기술 연구와 활용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다양한 저작권 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통해서 미래의 저작권 보호 기반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K-컬쳐 수호의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저작권 지킴이 우수상’ 시상 및 ‘보호원과 함께 한 2024년’ 토크콘서트 ‘기업 저작권 지킴이 우수상’ 시상식은 ▲교보문고(출판) ▲뮤직카우(음악) ▲세샤트(출판) ▲이노프렌즈(뉴스) ▲키다리스튜디오(웹툰/영화) ▲공공미디어(뉴스) ▲지학사(출판) 총 7개의 업체가 캠페인 홍보 및 저작권 보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이어 ‘2024년 저작권 보호 주요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보호원과 함께 한 2024년’을 주제로 ▲뮤직카우(기업 저작권 지킴이 우수상 수상기업), ▲웨이브아메리카스(맞춤형 해외 저작권 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또 해외 저작권 보호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특강이 마련됐다. 순천향대학교 한재혁 교수는 ‘중국의 문화와 저작권 보호 환경’을 주제로 발제하고 한류 진흥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우리 전통문화 연구 및 활용, 키워드와 IP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와 민간이 우리 문화 상징 발굴 및 보호, 활용에 합심하며 구체 사안별 저작권 보호 노력 및 이슈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 보호에 공감대 형성하고 의지 다진 축제와 소통의 장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저작권 보호와 연관된 사람들이 모두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고, 보호원 박정렬 원장은 “차년도에도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K-콘텐츠를 지키는 저작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앞으로도 건강한 저작권 생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저작권 보호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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